1 | 정당지지도 |
□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9.3%, 자유한국당 28.1%, 바른미래당 8.1% 순으로 나타났고, 무당층은 8.3%로 나타났다. 현 여당에 대한 지지도를 연령대별로 보면, 30대 51.3%, 40대 52.9%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였고, 이에 반해 20대, 50대, 60대 이상은 각각 35.3%, 38.7%, 24.4%로 낮게 나타났다. 특히, 20대 남성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20.2%, 자유한국당 17.8%, 바른미래당 22.5%, 지지정당 없음 15.9%으로 응답하여 여당보다 바른미래당 지지층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. 이는 다른 연령대에서 바른미래당의 정당지지도가 10%이내로 응답한 것에 비해서 월등히 높은 수준으로 응답하였다. 20대 남성청년들은 현재 극심한 취업난을 해소해 줄 것으로 믿고 지지했으나, 오히려 밑바닥으로 곤두박질치는 취업률에 대한 메아리로 보여진다.
2 |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 |
□ 현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능력에 대한 평가에 긍정적인 평가는 50.9%, 부정적 평가는 43.6%로 나타났다.
□ 부정적 평가를 지역별로 보면, 호남권(광주·전라)은 19.5%로 낮게 나타난 반면, 영남권인 대구·경북 52.1%, 부산·울산·경남은 57.3% 약 3배 가까이 크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.
□ 정당 지지도별로 보면,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긍정적 평가가 91.6%인 반면,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긍정적 평가가 7.6%로 10분의1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
□ 덧붙여, 20대 남성층과 60대 이상 남·녀층은 그 외 모든 연령층에 비해 부정적인 의견(매우 잘 못하고 있다+매우 못하고 있다)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 특히 20대 여성층 22.0%에 비해 20대 남성층은 70.9%로 부정적인 평가 수준이 극명히 엇갈렸다. 남성층의 부정적인 의견은 여당 지지도(20.2%)에 대한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.
이하
-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 그래프
- 3.1절 특별사면에 대한 찬성/반대 여론
- 3.1운동 명칭 변경(->3.1혁명) 찬성/반대 여론
- 북미정상회담이 국내에 주는 긍/부정적 영향에 대한 인식
및
문항별 빈도표, 인구학적문항에 따른 교차표는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함
https://blog.naver.com/ljhjh123/221477714621
□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기관 에스에이컨설팅이 지난 27~28일 전국 성인남녀 1,001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(100%)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하였다. 표본은 2019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성, 연령, 지역별 인구비례할당 하였다. 신뢰수준은 95% 표본오차 ±3.1%이며, 전체 응답률은 4.0%, 가중 값 부여 방법은 셀가중을 활용하였다.